영월여행계획

1박일때 다니기 좋은 곳 추천해요


청령포(단종유배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주 짧긴 해도 비가 많이 오는 우천시에는 가지 마시고요. 배타려고 계단을 한참 내려가거든요.
일단 들어가면 황홀한 소나무숲이 펼쳐지는데 너무도 울창해서 하늘을 가릴 정도이니 단종이 더욱 외로웠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600년된 관음송 감상도 하시고 단종이 살던 집을 보신 후 오른쪽으로 전망대 가는 길이 있어요. 계단으로 2~3분정도. 숨은 차겠지만 올라가보면 강이 보이는데 멋집니다.

젊은달와이파크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펜션에서 거리는 20km지만 시간은 약 50분정도 소요되요.
12시 체크아웃 하시고 1시 도착, 1시간쯤 관람소요. 커피나 차도 맛있습니다.


영월관광센터 Y-SQUARE

천장을 제외한 정면, 좌우측, 바닥까지 영상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내가 마치 민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어요. 대기시간없이 언제든 들어갈 수 있으며 관람후 민화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요. 관람소요시간은 20분 정도. 영상시청후 민화체험도 할 수 있으니 전체 소요시간은 30~40분 잡으면 되요. 로컬푸드, 푸드코드,카페 등 문화복합공간으로 3층 커피숍이 위치한 곳에 옥상 잔디광장이 있어서 탁트인 느낌이 좋은 곳이에요.
유명한 영월애빵도 구매가능한 곳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3000원 할인권으로 싸게 구매하세요.

선돌

약 70m되는 기암으로 신선암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서강의 줄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펜션오는 중간에 있으니 영월읍에서 장을 다 보시고 펜션오시는길에 들르시면 좋아요. 노을을 보고 싶으시다면 퇴실하시고 제천행 외곽도로 타시기전 추천드려요. [사진출처:영월군청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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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일정
하루묵고 다음날 어디를 가고싶다면...

사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산속에서 조용히 쉬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2박3일이라면 아침식사 마치고 잠깐 영월을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추천해드려요.

한반도지형
(19km/34분소요)

주차장에서 20여분 산길을 산책하며 걷다보면 나오는 한반도지형 전망대가 있어요. 푸른 물줄기가 한반도를 닮은 지형을 감싸고 있어 축소판을 보는 듯 한데 1박2일에서도 나온 곳으로 유명하죠. 
내려오신 후 1.8km 이동하면 뗏목체험장이 있는데 옛날처럼 뗏목타고 한반도 지형을 둘러 볼 수 있는데 꾀나 멋지고 색다른 경험이 될거에요.

한반도뗏목체험
(한반도지형에서 1.8km 3분소요)

요금 : 초등학생이하 4,000원 / 중학생이상 6,000원
봄~가을 : 오전9시~4시
여름 : 오전 9시~5시
휴관/휴무일 : 겨울
무료주차


탄광문화촌
(12km/20분소요)

그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연출된 실내공간이에요. 재밌는 사진도 찍고 주변 맛집에서 간단히 옹심이칼국수도 드셔보세요.
하절기(3월~10월말까지 -> 5시) 
동절기(11월~2월 -> 4시) 
월요일 휴관

별마로천문대
(24km/42분소요)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입장 가능/ 주말은 예약하기 힘들어요. 산정상에 위치해 차를 타고 정상을 오르는 느낌도 좋아요. 옆에 바로 패러글라이딩 장소가 있어 글라이더들의 비행도 볼 수가 있는데 보시려면 오후쯤 가셨다 기다리시면 해가지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요. 맑은 날 밤에 가시면 별천지를 보게 되실 거에요. 하늘과 맣다은 낮과 밤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에요.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아이들과 즐기는 체험축제

7월말 어린이워터파크, 어린이체험부스, 마술쇼, 버블쇼, 돗자리극장 등

[사진출처: 영월군청 홈페이지]

[사진출처: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